[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라이브투데이2부

■ 3월 취업자 46만9천명↑…10개월만에 반등

지난달 취업자 수는 46만9천여명이 늘면서 10개월 만에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보건·복지업이 18만6천명, 숙박·음식점업도 17만명대 증가했는데,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석달째 줄었습니다.

■ IMF "세계성장률 하향"…美재무 "문제없어"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기존 전망치보다 0.1%p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옐런 미 재무부장관은 세계경제는 더 나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견해를 달리했습니다.

■ 중국발 황사 영향 오늘 미세먼지 농도 8배↑

중국 북부의 모레폭풍의 영향으로 중국 대륙 3분의 1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10억 수수 혐의' 이정근, 오늘 1심 선고

사업가로부터 뒷돈 1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이씨는 선거자금을 빌렸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미 '기밀유출' 파장 차단 주력…조사에 수개월

미국 정부가 기밀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한국 등 관련국과 고위급 차원에서 접촉하면서 파장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유출자와 유출규모 등 피해확인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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