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총책 중국서 강제송환해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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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 중국서 강제송환해 구속 기소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6일) 중국으로 도피했던 보이스피싱 총책 44살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말,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서 2억 3천만 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해외 도피 중인 A씨를 추적한 끝에 여권 무효화 등의 방식으로 강제 송환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긴밀한 국제공조로 해외 도피 중인 총책 검거 및 국내 송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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