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민의힘,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 外

[AM-PM] 국민의힘,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대면…北도발 대응 논의 (외교부)

한미와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만나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합니다.

한미일 동맹 강화와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내일(7일)은 3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별도의 한미일 협의를 진행합니다.

▶ 10:00 온유파트너스 선고…중대재해법 위반 첫 판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첫 법원 판결이 내려집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온유파트너스 대표 A씨와 법인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A씨와 이 회사는 지난해 고양시의 요양병원 증축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2년을, 회사에 벌금 1억5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10:00 조민 의사면허 유지될까…'입학취소' 1심 선고 (부산지법)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사면허 취소가 정당했는지에 대해 법원이 첫 판단을 내립니다.

부산지법은 오늘(6일)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부산대는 앞서 모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유죄를 확정한 대법원이 조씨가 낸 동양대 표창장 등을 허위라고 봄에 따라, 조씨의 입학허가를 취소했습니다.

한편 조씨는 최후변론에서 "해당 표창장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10:30 국민의힘, '전기·가스요금' 민당정 간담회 (국회)

정부와 여당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을 두고 다시 머리를 맞댑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부와 함께 '전기·가스 요금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합니다.

지난달 당정협의회에서 요금 인상을 보류한지 엿새만입니다.

간담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산업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후엔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뒤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민당정 간담회도 열립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북핵수석대표 #온유파트너스 #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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