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워치

■ 일본 정·재계 인사 연쇄 만남…방일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일본의 정치, 경제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양국 교류에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한일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게이오대 특강을 마지막으로 오늘 저녁 귀국합니다.

■ 대통령실 "정상회담서 위안부·독도 논의 안돼"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굴욕 외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시진핑, 20~22일 방러…푸틴과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러시아를 국민 방문합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와 미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검찰과 법정 공방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법원에 두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을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전두환 손자, 생방송 중 마약 소동…한때 위독

연일 가족 비리 의혹을 폭로해 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인터넷 생방송 중 마약을 흡입하는 소동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생명이 위독한 순간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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