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비디오] 그때 우리 학교는 / YTN

  • 작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국민학교'를 기억하시나요? 일제 잔재였던 국민학교 명칭이 1996년부터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50명 넘는 학생들이 한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기록부가 '수우미양가'로 가득했던 90년대 초등학교.

빔프로젝터가 없던 시절, 실물화상기는 최첨단 수업 장비였습니다. 음악 수업은 무조건 선생님의 풍금 반주로 진행됐고요. 매주 하던 '불소 양치'는 아이들의 기피 대상 1순위였습니다.

학부모들은 반강제로 배식 당번과 교통 지도를 해야 했고, 아이들의 낡은 책상과 사물함 교체를 위해 폐품과 쌀 등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90년대 '슬기로운 초딩생활'.

상암동비디오에서 보여드립니다.







YTN 이자은 (leejaeun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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