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9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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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9일 뉴스투나잇1부

■ 다음주 한일정상회담…'강제징용' 후속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16일부터 1박 2일간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한일군사정보보협정 문제 등, 강제징용 해법 발표 이후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기시다 "양국 관계 강화 기회"…G7 초청 조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한일정상회담을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 G7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을 조율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 합참 "북, 서해 방향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전했습니다. 서해쪽으로 발사한 건 이례적인데, 오는 13일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도발에 나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반도체법 우려 전달…NSC서 챙기겠다 답변"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돌아온 김성한 외교안보실장은 미국에 우리 측 반도체법 우려를 전달했고, 국가안보회의차원에서 챙겨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상회담 의제는 핵우산, 경제안보 협력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학폭기록 보존 연장·대입반영 검토…"엄벌주의"

교육부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생부 보존 기한을 늘리고, 대학입시에 반영하는 방안 등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엄벌주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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