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 일당 구속기소

  • 작년
검찰, 대마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 일당 구속기소

집에서 대마를 재배해 텔레그램으로 판매한 마약 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남 김해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기른 대마를 판매한 두 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한 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텔레그램 채널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검거하고, 재배·건조 중인 대마초 13주와 대마 580g, 재배기구 등을 압수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빠르게 확산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개 검찰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설치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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