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선출…민생현안·대야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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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선출…민생현안·대야 협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당대표에 김기현 대표가 뽑혔는데요.

윤기찬 전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두분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국민의힘이 6개월 동안의 비대위 체제를 끝내고 내년 총선을 지휘할 새 지도부를 선출했습니다. 먼저 총평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 후보가 1차 투표에서 득표율 과반을 넘기며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선거 표심이 '친윤 결집'으로 향할지 '견제'로 모일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번 결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안철수 후보가 2위에 오르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대 과정에서 받은 정치적 타격이 크다는 평가도 나와요?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 이준석 후보들이 지도부에 입성하느냐도 주목됐었는데요. 전원 탈락했어요?

이번 전당대회의 최종 투표율은 55.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당원들의 관심이 컸던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전당대회 참석 이후 처음인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윤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강조했는데, 막판 전대 보이콧까지 거론된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의식한 발언일까요?

안철수 후보 측이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는데, 전대 이후에도 후폭풍이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친윤과 비윤 간 갈등, 전당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의혹 제기 등으로 앞으로 당 내홍을 어떻게 수습할지가 김기현 신임 당 대표의 첫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국민의힘 전대 결과 친윤 지도부가 꾸려졌는데요,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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