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제 소방관 순직에 "슬픔 금할 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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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제 소방관 순직에 "슬픔 금할 길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젯(6일)밤 전북 김제에서 화재 구조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예우를 다하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어제 김제 주택화재 현장에선 임용된 지 채 1년도 안 된 30살 새내기 소방관이 구조 작업 중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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