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한미연합훈련 겨냥 "북침 사전연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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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한미연합훈련 겨냥 "북침 사전연습" 비난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달에 열리는 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을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북침을 노린 사전연습 성격을 띠고 있다"며 북한이 국방력을 강화하는 이유가 한미의 '군사적 위협'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한미 군 당국이 "각종 북침 전쟁연습 계획들을 버젓이 공개하면서 정세를 긴장 악화로,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 #북한_선전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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