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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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진심으로 사과"

폭행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결국 출연하던 MBN 트로트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황영웅은 오늘(3일)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라며 직접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황영웅은 과거 폭행 의혹에 대해 "나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꼭 바로잡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불거진 폭행 의혹에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이어졌지만, 황영웅은 사과문을 올리며 출연을 강행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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