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후임' 클린스만 거론…독일 언론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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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후임' 클린스만 거론…독일 언론 "논의 진행"

독일과 미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독일 축구의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우리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독일 매체 키커는 FIFA 기술연구그룹 일원으로 활동했던 클린스만 감독이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을 통해 한국과 연결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키커는 다만 "아직 논의가 더 이뤄져야 한다"며 클린스만의 한국행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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