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폭포도 바다도 '꽁꽁' 전국 맹추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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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폭포도 바다도 '꽁꽁' 전국 맹추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설악산의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고, 수십 미터 높이의 폭포는 물론 바닷물과 소주까지 얼 정도로 한반도 전체가 얼음장이 됐는데요.

웬만해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부산 해변에도 얼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설 연휴 기간, 국내 학술기관과 연구소 홈페이지가 줄줄이 중국 쪽으로 의심되는 해킹조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없었는데요.

정부는 이들 기관이 특히 보안이 취약한 점을, 해커들이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민혜 기자가 전합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오릅니다.

지하철과 버스 요금도 상반기 중에 오를 예정인데요.

서울시는 최소 3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을 계획 중입니다.

서울시는 적자 누적에 따라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구 멸망까지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가 10초 앞당겨졌습니다.

이 시계는 인류가 최후를 맞는 시점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있는데요.

이제 남은 시간은 단 90초, 최후의 날 코앞까지 다가갔다는 분석입니다.

당겨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내용은 김지선 기자입니다.

해외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야구선수들의 WBC 대표팀 조기 합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비협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가 학교폭력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배제된 안우진을 두둔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 소식, 박지운 기자입니다.

#최강한파 #중국해킹조직 #서울택시_기본요금 #지구종말시계 #WBC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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