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추락하는 군 신뢰

  • 작년


열흘 전 북한 무인기가 지나간 뒤에 또 무인기 왔다고 전투기 띄웠다가 새 떼로 번복한 적 있죠.

무인기와 새 떼도 구별을 못하냐, 번복 때문에 군이 체면을 구겼죠.

그런데 북한 무인기가 침범한 지 열흘 지난 오늘 당시 우리 비행금지구역 안으로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엔 분명히 침범 안 했다고 했으니 또 번복한 거죠.

번복이라는 건 무능하거나 숨겼거나 둘 중 하나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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