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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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지역 따라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한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소선거구제에 대해선 "전부 아니면 전무로 가다 보니 진영이 양극화되고 갈등이 깊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특보'

오늘 서울 낮 기온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중증·사망 증가세…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여 명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다소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가 시행됩니다.

■ 북한군 서열 1위 교체…김정은, 금수산 참배

북한군 서열 1위였던 박정천 전 노동당 군 담당 비서가 해임되고 그 자리에 리영길 전 국방상이 임명됐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 IMF 총재 "올해 세계 경제 더 힘들 것"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세계 경제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더 끌어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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