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하루 평균 118만건 해킹 시도 탐지·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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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하루 평균 118만건 해킹 시도 탐지·대응"

국가정보원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하루 평균 118만여 건의 국가 배후 또는 국제해킹 조직의 공격 시도를 탐지해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설립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북한이 원자력, 방산, 정찰자산 등 핵무력 완성을 위한 정보 절취 시도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내년에도 첨단기술과 안보현안 절취 목적의 사이버 첩보 활동이 심화하고 암호화폐 탈취와 공공기관·기업을 노리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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