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20% 내리면 5%는 자산 다 팔아도 상환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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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20% 내리면 5%는 자산 다 팔아도 상환불능

앞으로 주택 가격이 6월 말보다 20% 떨어지면 대출자 100명 가운데 5명은 자산을 다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2일)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또, 기준금리가 지난 6월 말 수준보다 2.0%포인트 오를 경우 취약 가계·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각 1.7%포인트, 3.6%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집주인 11%는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야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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