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이태원 국정조사 '개문발차'…21일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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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이태원 국정조사 '개문발차'…21일 현장조사

야3당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 오늘(19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2차례 현장조사와 2차례 기관보고, 3차례 청문회를 실시하는 국정조사 일정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우상호 위원장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사이, 특위에 남은 시간은 고작 20일뿐이라며 더 이상 본조사를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개문발차 성격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특위는 모레(21일) 참사 현장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 일정에 돌입합니다.

기관 증인으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채택됐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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