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박지원 조사 끝…"국정원 문서 삭제되더라"
  • 작년
'서해피격' 박지원 조사 끝…"국정원 문서 삭제되더라"

'서해 피격' 사건의 피의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2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간 삭제한 문서가 국정원 메인서버에 남기 때문에 '원천 삭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는데, 조사 과정에서 삭제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삭제된 문서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건 첩보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지도, 하지도 않았다는 기존의 주장은 유지했습니다.

#박지원 #서해피격 #검찰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