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3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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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3일 뉴스현장

■ "불법에 끝까지 법적책임"…文케어 폐기 선언도

윤석열 대통령은 앞선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파업 중 불법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주 52시간제' 개편 등 노동개혁 추진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 폐기도 공식화했습니다.

■ 검찰, '서해 피격' 노영민 전 비서실장 소환

'서해 피격 사건'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사건을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대면보고 한 노영민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앞서 "마구잡이식 보복"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 김만배 재산 '은닉 조력자' 체포·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재산 은닉에 관여한 조력자들을 체포하고, 사무실과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씨가 실명·차명으로 소유한 토지·건물 등 은닉 재산을 추적해왔습니다.

■ 0세 부모에 월70만원 지급…부모급여 신설

정부가 내년부터 0세 부모에게 매월 7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내후년에는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중장기 보육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보육 정책입니다.

■ 중부 최대 10㎝ 눈…올해 첫 황사 위기경보

오늘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해 들어 첫 황사 위기 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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