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대표팀 캡틴' 손흥민 출국…EPL·챔스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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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대표팀 캡틴' 손흥민 출국…EPL·챔스 활약 예고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잠시 후 출국합니다.

손흥민은 16강전이 끝난 후 지난 7일 오후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했는데요.

다시 팀으로 복귀해 리그 경기와 유럽클럽대항전 등 치열한 일정을 치르게 됐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연결해 손흥민 선수의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는 오늘 영국 런던으로 출발해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월드컵 3주 전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던 손흥민 선수는 조별리그 3경기와 브라질과의 16강전에 모두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특히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른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수비수 7명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포르투갈 진영까지 직접 드리블로 침투해 황희찬 선수의 결승골을 돕는 대활약을 펼치기도 했었죠.

아직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다 끝나지 않아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모이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손흥민 선수는 런던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다가오는 경기들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귀국 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이외 외부 일정을 잡지 않았는데요.

다시 팀으로 복귀하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오는 26일 브렌트퍼드와의 리그 경기 전까지 부상 회복은 물론 월드컵을 치르느라 소진된 체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인데요.

리그 경기 외에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그리고 잉글랜드 FA컵 등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건강 관리가 가장 큰 숙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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