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내년 성장률 2.2%…인플레 잡기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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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내년 성장률 2.2%…인플레 잡기가 최우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각국 정부가 물가 상승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OECD는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1970년대 이후 최대 에너지 위기로 휘청거리고 있다"며 "고물가와 저성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불하는 엄청난 대가"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세계 GDP 성장률을 지난 9월 전망치인 2.2%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성장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박이 덜한 아시아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한 나라에서는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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