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60대 한인 여성, 강도 총격에 숨져

  • 2년 전
미국 애틀랜타 60대 한인 여성, 강도 총격에 숨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60대 한인 여성이 자신의 미용 잡화 매장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지역 경찰은 현지시간 16일 살인 용의자 네이선 허프를 지하철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허프는 전날 차모 씨가 운영하는 미용 잡화 매장에서 돈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총상을 입은 차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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