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부직포 공장서 화재…일대 정전 발생

  • 2년 전
경기 화성 부직포 공장서 화재…일대 정전 발생

어제(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 1,400㎡ 규모의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인근 건물로 번지며 총 6개 업체의 건물 7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여파로 남양읍 일부에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고, 전자제품의 전원을 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직포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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