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라이브투데이2부

■ 묵살된 '사고 위험' 보고…윤대통령 경찰 질책

핼러윈 축제 기간 사고 위험이 있다는 내부 보고를 묵살하고 삭제한 용산경찰서 정보라인 지휘부가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서 "4시간 동안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며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 북, 유엔총장 성명에 유감…"무기거래 안했다"

북한은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백악관 대변인 같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한 적도, 할 계획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 미 중간선거…하원 공화당 유력·상원 초박빙

미국 중간선거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시작됩니다. 바이든 정부의 첫 성적표이자 2024년 대선 전초전으로, 여론조사에선 공화당이 하원 다수석을 차지하고,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직원 사망 이어 열차 탈선…철도 안전 우려

코레일 직원이 열차 연결·분리 작업 중 사망한 데 이어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하면서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개기월식 '우주쇼'…천왕성 엄폐현상도 동시에

오늘 저녁,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변하는 개기월식과 천왕성이 달에 숨어 잠시 사라지는 엄폐 현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한국에서 이 두 현상을 동시에 다시 보려면 200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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