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 실질적 영토침해…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윤대통령 "북, 실질적 영토침해…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하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며,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또 군에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고강도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NSC 위원들은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와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했다고 규탄하는 한편, 우리 국가애도기간 감행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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