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난…"전쟁 불구름 몰려와"

  • 2년 전
북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난…"전쟁 불구름 몰려와"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를 이틀 앞두고 "전쟁의 불구름이 시시각각 몰려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기고문을 통해 "대규모 공군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겠다고 고아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리 실장은 "최근 한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 격화는 미국의 악랄한 대북 적대시 정책과 윤석열 대통령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대외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윤 대통령이 '안보 위기'를 고취하느라 극성을 부렸다"며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서도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북한 #비질런트_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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