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라이브투데이2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라이브투데이2부

■ 막 오르는 예산 정국…여야 강대강 대치 예고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부터 여야가 충돌하면서 난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감사원, 전현희 檢 수사의뢰…"유권해석 개입"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2년 전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 특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권익위의 유권 해석 과정에 전 위원장이 개입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신규확진 4만명대…개량백신 접종 계획 발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속 어젯밤 9시까지 3만 9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와, 0시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코로나 개량 백신 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합니다.

■ 대구 농수산물시장 큰 불…"점포 70곳 소실"

어젯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약 70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 국립공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최대 200만원

다음 달부터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가 크게 오릅니다. 처음 적발되면 현재보다 6배 많은 60만원을 내야 하고, 세 번째 적발될 경우 법정 상한액인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감사원 #대구_화재 #담배_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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