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임금 유연성 높여야…균형잡힌 대안 준비"

  • 2년 전
"주52시간·임금 유연성 높여야…균형잡힌 대안 준비"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정책방안을 다루는 전문가 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균형 잡힌 대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발족한 연구회는 오늘(17일) 오전 간담회를 열고 " 주52시간제의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파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는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선 노·사 자율적인 개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회는 총 67개 기업, 노·사 104명과 전문가 15명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 달까지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정부에 권고할 예정입니다.

#주52시간 #노동시장 #임금체계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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