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롯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미 '갤럭시 어워즈' 대상 外

  • 2년 전
[비즈&] 롯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미 '갤럭시 어워즈' 대상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미 '갤럭시 어워즈' 대상

롯데지주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2022 갤럭시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마케팅 전문 평가기관 머콤이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 대회로 올해는 총 17개국에서 394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습니다.

롯데는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거동 불편 노인에 실버카 기증

현대제뉴인 소속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가 본사가 있는 인천에 실버카 60대를 기증했습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기로, 이번 기증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이 급여를 기부해 이뤄지는 사회공헌사업 '1%나눔재단' 활동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 넥슨, 카트라이더 이용자와 난치병 어린이 후원

넥슨이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이용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카트라이더 이용자이자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앓는 김지성 군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진행됐습니다.

김 군이 디자인한 카트를 게임에 무료로 배포한 뒤 이용자의 합산 주행거리가 3,000㎞를 넘으면 넥슨이 3,000만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로 기획됐습니다.

▶ 유한양행 "폐암 신약 임상 3상 결과 유효성 확인"

유한양행은 개발 중인 폐암 신약 '렉라자'의 1차 치료제 사용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주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에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쓰는 치료제로,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서 31번째로 개발된 신약으로 허가받았습니다.

▶ 캠코, 자동차부품사 사업재편 지원 펀드 조성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가 친환경차가 증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비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1·2차 협력사이며, 펀드 운용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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