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단체전 계영 400m도 우승…한국 신기록 경신

  • 2년 전
황선우, 단체전 계영 400m도 우승…한국 신기록 경신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전국체전에서 3개째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황선우는 이유연, 김지훈, 김민준과 함께 나선 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서 마지막 영자로 나서 3분15초39 만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했습니다.

이번에 작성된 기록은 지난 6월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한국 기록을 0.29초 앞당긴 기록입니다.

이로써 3관왕에 등극한 황선우는 오늘(12일) 자유형 100m와 내일(13일) 혼계영 400m에 나서 2년 연속 5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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