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강제동원 피해자 만나…"책임감 갖고 문제 풀겠다"

  • 2년 전
박진, 강제동원 피해자 만나…"책임감 갖고 문제 풀겠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광주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만나 "장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본 기업의 배상 문제를 조속히 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일)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의 광주 광산구 우산동 자택을 찾아 "문제가 잘 풀리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가 방안을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배상판결 이후 외교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

박 장관은 이어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의 자택를 방문했습니다.

#이춘식_할아버지 #미쓰비시중공업 #양금덕_할머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