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 창단…허재 "우승 향해 도전"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 창단…허재 "우승 향해 도전"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가 창단식을 갖고 새 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프로농구 최초로 네이밍 스폰서를 도입한 데이원은 스폰서 '캐롯손해보험'의 사명을 구단 명칭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 캐롯은 개구리 캐릭터인 마스코트 '대길이'와 올 시즌부터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도 공개했습니다. 허재 대표의 창단 소감 들어보시죠.

"우승을 향해 도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고…김승기 감독·선수들과 함께 가장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스코트 대길이처럼) 항상 웃고 점프를 뛰고 항상 승리해 웃을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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