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성남 김남일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K리그1 성남 김남일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프로축구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2019년 성남에 부임한 김 감독은 매 시즌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지만, 올 시즌에는 성남의 최하위 추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성남은 27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데 그치며 리그1(원)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구단 매각 의사를 밝혀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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