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한미 연합연습에 "핵보유국에 맞서는 가련한 추태" / YTN

  • 2년 전
북한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대해 핵보유국에 맞서는 가련한 추태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려명'은 연합연습에 대해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 접경으로 몰아넣어 침략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희세의 대결 광신자', '긴장 격화의 주범'이라고 성토하며 민생 문제는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세계 제패 야망 실현의 돌격대가 됐다고 조롱했습니다.

이어, 당당한 핵보유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고 있는 북한과 맞서는 것은 윤석열 역도와 같은 천치 바보들이나 할 수 있는 무지스럽고 가련한 추태가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의 핵 능력을 거듭 과시했습니다.

한미 연합연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북한은 지난 16일 UFS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이 개시됐을 때도 선전 매체를 동원해 대남 비난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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