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머스크, '맨유' 사들이겠다더니 "농담이야"
- 2년 전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 축구 구단인 '맨유'를 사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번복하는 일이 있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머스크가 트위터에 "맨유를 사들이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올라오자마자 수만 건 리트윗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머스크는 불과 4시간 반 만에 "농담"이라면서 "어떤 스포츠팀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뒤집었는데요.
하지만, 맨유의 최근 저조한 성적에 실망한 팬들이 머스크의 장난 트윗에 반응하면서 맨유의 주가가 한때 17%까지 치솟으며 들썩였습니다.
그래서 머스크가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 축구 구단인 '맨유'를 사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번복하는 일이 있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머스크가 트위터에 "맨유를 사들이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올라오자마자 수만 건 리트윗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머스크는 불과 4시간 반 만에 "농담"이라면서 "어떤 스포츠팀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뒤집었는데요.
하지만, 맨유의 최근 저조한 성적에 실망한 팬들이 머스크의 장난 트윗에 반응하면서 맨유의 주가가 한때 17%까지 치솟으며 들썩였습니다.
그래서 머스크가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