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누구를 위한 개정인가?

  • 2년 전


이상직 의원, 횡령 혐의로 구속됐는데도, 꼬박꼬박 세비를 챙겼지요.

민심에 대한 역주행입니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도, 고치겠다 말뿐입니다.

역시 민심 역주행이죠.

특권을 버리고 스스로 엄격해지라는 게 국민들 뜻인데, 민주당은 거꾸로 가겠다고 합니다.

부정부패로 기소되면 당직을 못하도록 7년 전 스스로 만든 혁신안을 뒤집겠다고요.

특정인 방탄용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모든 정치인이 악용할 수 있는 명백한 역주행입니다.

오늘은 물음표를 찍겠습니다.

[ 누구를 위한 개정인가?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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