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코로나19 고위험군 모니터링 제도 오늘부터 폐지 外

  • 2년 전
[AM-PM] 코로나19 고위험군 모니터링 제도 오늘부터 폐지 外

오늘(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19 고위험군 모니터링 제도 오늘부터 폐지

오늘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중인 고위험군 환자 대상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고령층 등 고위험군도 일반 관리군과 마찬가지로 직접 호흡기 환자진료센터나 원스톱 진료기관을 찾아 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고령층 확진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사전 예약을 한 50대에 대한 4차 백신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 14:00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철회 촉구 기자회견 (용산 대통령실 앞)

교육 시민단체들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는 교육부 학제 개편안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19개 교육 관련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한 살 낮추는 학제 개편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들은 "조기 취학은 인지와 정서 발달 특성상 부적절하며, 입시 경쟁과 사교육 시기를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10:00 국방·통일부, 업무보고…'탈북어민 북송' 쟁점 (국회)

국회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가 소관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국방위는 국방부로부터, 외통위는 외교부와 통일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국방부와 통일부 업무보고에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코로나19 #모니터링 #초등학교_입학 #국회_외통위_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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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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