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윤대통령 지지율 28%…취임 80일 만에 30% 아래로

  • 2년 전
[토요와이드] 윤대통령 지지율 28%…취임 80일 만에 30% 아래로


한 주간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전홍규 전 민주당 김동연캠프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8%를 기록해 취임 후 첫 20%대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지지율의 의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부정평가 이유로 인사 문제가 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최근 논란이 된 '내부 총질' 문자 파동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임기 초 국정 동력 확보가 필요할 텐데, 윤대통령이 다음 주 휴가에서 어떤 해법을 들고 올까요?

국민의힘에선 배현진 최고위원이 끊어낼 것을 제때 끊어내지 못하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된다며 자진사퇴했습니다. 사실상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를 전환하자는데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지도체제 개편 논의에 힘을 실었고 초선 의원들 32명 연판장을 돌리며 가세했습니다. 권성동 대행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비대위가 꾸려질 수 있을까요?

비대위 체제가 되려면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과 과반이 사퇴하면 된다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최고위원들의 사퇴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앞서 권 대행은 윤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를 탄 자리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한 바 있죠. 권 대행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당내 비대위 요구 관련 윤 대통령의 의중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민주당 당 대표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박용진 강훈식 두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부상했는데요. 양측 모두 단일화 필요성에는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나, 시기 방법을 두고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의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학력, 저소득층이 국민의힘 지지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원인으로는 언론 환경을 탓했는데요.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두 분은 이번 사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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