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산업부·에너지공단, RE100 활성화 기업 간담회 外

  • 2년 전
[비즈&] 산업부·에너지공단, RE100 활성화 기업 간담회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산업부·에너지공단, RE100 활성화 기업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RE100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RE100은 ESG 경영을 위해 기업들이 사용 전력량 100%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 충당할 것을 약속하는 글로벌 계획으로, 국내 RE100 참여 기업은 21곳에 이릅니다.

▶ 중기부·삼성전자, 팹리스 기업당 최대 1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국내 유망 반도체 설계전문기업, 팹리스 5곳의 시제품 제작과 신제품 검증을 지원합니다.

각 팹리스 기업은 다음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삼성전자가 제공한 공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면 되고, 중기부는 바우처 형태로 기업당 1억원 이내에서 소요 비용을 지원합니다.

▶ SK에코플랜트, 바이오 수소 원천기술 개발 착수

SK에코플랜트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연세대와 함께 유기성 폐자원에서 바이오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국책 과제 '미래 수소 원천기술 개발 사업'으로, 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 등 폐자원에서 미생물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 LGU+, 부산시와 UAM 상용화·생태계 육성 협약

LG유플러스가 부산광역시 등과 '부산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와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동남권을 'UAM 전진기지'로 육성하려는 부산시의 전략과 맞물린 것입니다.

▶ 빙그레재단, 심수택 의병장 후손 등 45명에 장학금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장학생에는 건국훈장 독립장 수훈자인 남일 심수택 의병장의 고손자 등이 포함됐는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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