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권자 58% "개헌 서두를 필요없다"

  • 2년 전
일본 유권자 58% "개헌 서두를 필요없다"

일본 유권자 10명 중 6명은 개헌에 신중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11∼12일 전화 여론조사한 결과,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답변이 58.4%였고,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은 37.5%로 집계됐습니다.

또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사건이 참의원 선거 투표에 영향을 줬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15.1%가 "영향이 있었다"고 답했고, 62.5%는 "영향이 없었다"고 반응했습니다.

이번 참의원 선거결과 헌법 개정에 적극적인 '개헌 세력'이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의석을 유지했습니다.

#일본 #개헌 #아베_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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