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권성동, 지난 주말 만나 당 수습책 논의

  • 2년 전
윤대통령-권성동, 지난 주말 만나 당 수습책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일요일인 그제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준석 대표 징계 처분에 따른 수습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 대행은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는 '궐위'가 아닌 '사고'로 봐야 하기 때문에 직무대행 체제로 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다음 날인 어제 국민의힘은 최고위, 선수별 의원 모임,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직무대행 체제를 공식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중징계 처분 이후 쏟아진 차기 리더십 시나리오 중에서 직무대행 체제에 윤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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