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CEO "화장실 쓰러 우리 매장에?…손님만 허용 고려"

  • 2년 전
스타벅스 CEO "화장실 쓰러 우리 매장에?…손님만 허용 고려"

미국에서 스타벅스가 안전 문제로 손님이 아니면 매장 화장실을 못쓰게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임시 경영을 맡은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9일 '뉴욕타임스 딜북 정책포럼'에서 "매장에 들어와 공중화장실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매장 안전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가 자사 직원과 손님을 위협하고 있다"며 "계속 화장실을 개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는 2018년 인종차별 논란 이후 '매장 전면 개방' 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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