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정부 비상수송 대책 가동
  • 2년 전
[경제읽기]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정부 비상수송 대책 가동


오늘 새벽 0시부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대체수송 차량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지만 물류대란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화물연대의 총파업 배경부터 경제 영향은 어떨지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고유가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운송료 인상과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해달라는 것이 핵심 요구사항인데요. '안전운임제', 정확히 무엇인가요?

글로벌 공급난으로 이미 난항을 겪는 물류난이 더 심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물류 운송에 차질은 없을까요? 편의점에는 벌써 소주 대란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경제 영향은 어떨까요?

이번 총파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파업인 만큼 새 정부의 노동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총파업이 장기화 될 가능성은 어떨까요?

이사나 상속 등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1세대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 1주택자와 같은 혜택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개정 취지는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정부는 1주택자가 농어촌 주택 한 채를 추가로 구매해도 1주택자와 같은 종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데 투기 등 부작용은 없을까요? 이번 개정안이 부동장 시장엔 어떤 신호가 될까요?

올해 들어 가계대출이 소폭 줄긴 했지만,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가 주요 36개국 가운데 가계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가계부채가 경제 규모를 웃도는 모습도 보였는데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가계부채 위험은 고물가와 더불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의 주요 명분이 될 전망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취임사에서 부채가 붕괴되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한 바가 있는데 7월 금통위 행보는 어떨까요?

가계대출이 경제 규모를 웃도는 상태에서 금리가 계속 뛰면, 대출 부실과 같은 금융시스템 위험부터 이자 부담 등으로 소비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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