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주년 기념 오찬 열려...이영표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 / YTN

  • 2년 전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 행사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히딩크 전 감독과 박지성, 이영표, 홍명보 등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고 베어벡 감독을 기리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과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는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등극에 대한 소감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지성 / 전북현대 어드바이저]
저 역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지만 득점왕을 한다는 것이 또 아시아 선수로서 그 위치까지 오르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다는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영표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그 23번째 골을 통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인류가 태어난 이래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를 공식화하는 오피셜 골이었다. 그 골 전에는 득점왕을 받기 전에는 누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냐고 했을 때 차범근 감독님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고, 몇몇 외국 선수의 이름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 골로 말미암아 당분간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 할 때 손흥민이라는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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