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 지방선거 D-5…사전투표 오늘 시작

  • 2년 전
[정치+] 6·1 지방선거 D-5…사전투표 오늘 시작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1곳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정치권 이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 임세은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현 시각 사전투표율 짚어봤습니다. 현재로선, 지난 대선 때보다는 열기가 조금 덜하지만 그 동안의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최종 사전투표율, 어느 정도일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특히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윤형선 후보가 어제 TV토론에서 치열한 설전을 펼쳤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검증된 능력이 있다며 인물론을 강조했고, 윤형선 후보는 그런 이재명 후보를 향해 "떠나간 철새"라며 '철새론'을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의 TV토론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그런데 상대적으로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은 덜한 게 아닌가란 우려도 나옵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기호가 없지만, 진보와 보수 후보가 뚜렷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당색이 보이는 게 현실인데요. 적은 관심에 비해 또 권한은 크지 않습니까?

대통령실에서 오늘 "정부는 공기업 민영화를 검토한 적도, 현재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야당에서 '윤 정부의 민영화 반대'를 강조했던 만큼, 오늘 밝힌 대통령실의 입장도 주목되는데요. 특히 오늘 이런 입장을 밝힌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이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 설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국이 그렇게 한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책을 중심으로 해야지, 어떤 비위나 정보를 캐는 건 안 하는 게 맞다"고 밝혔는데요. 논란이 사그라들 수 있을까요?

한편, 국민의힘이 공개 반대하고 나선 윤종원 국정조정실장 임명 문제에 대한 질문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제 첫 국무회의에서 "총리 중심 원팀"을 당부했는데요. 사실상 윤종원 국정조정실장을 임명하겠단 뜻 아니냔 해석도 나옵니다?

지도부 간의 갈등을 빚었던 민주당은 어제 저녁, 윤호중 위원장과 박지현 위원장이 비공개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합의까진 이르지 못한 게 아니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이대로라면 결국 박지현 위원장이 주말 사이에 단독으로 86용퇴, 당내 청년 비율 확대 등의 쇄신 방향 입장을 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쇄신 방향에 대한 입장을 내긴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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