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한미 안보·경제동맹 강화...정상회담 후 대중국 관계는? / YTN

  • 2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23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번째 신문 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2박 3일 동안의 방한 일정 모두 마무리가 됐고요. 그 사이에 한미 정상회담도 있었고 여러 일정이 있었는데 종합적인 평가가 궁금하네요.

[이현웅]
오늘 모든 신문에서 관련 내용을 1면에서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동아 그리고 한겨레 두 신문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에서는 1면에 안보 측면에 무게를 둔 기사를 실으면서 북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분석을 했는데요. 마지막 날 오산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한 사진도 실었고요. 제목에 북한 핵 위협에 핵 대응 첫 명시 이렇게 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북한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한편 한겨레 신문은 북한이 아닌 중국과의 관계를 조금 더 조명했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이 미국 편을 분명히 드는 측면이 있다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인 거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 영역은 넓어졌지만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보다 어려워졌다면서 앞으로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고 해석했습니다.

두 신문 외에도 경향신문에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안미경중이라는 기존의 기조에서 안보도 미국, 경제도 미국. 안미경미 이렇게 외교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서 다른 내용도 보겠습니다. 다른 신문 띄워주시죠. 이번 공동성명에 이게 명시가 돼서 많은 전문가들도 평가를 하더라고요. 핵이 명시가 됐습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공동성명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핵을 처음으로 명시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표현이 담긴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핵이라는 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담긴 건 처음이기 때문에 여러 신문들 그렇게 전문가들도 이 부분에 주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이후 열지 않았던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도 조만간 이른 시일 안...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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