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신통상협력체 IPEF 출범 임박…중국, 한국 참여 견제

  • 2년 전
[뉴스프라임] 신통상협력체 IPEF 출범 임박…중국, 한국 참여 견제

■ 방송 : 2022년 5월 19일 (목)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미국이 주도하는 IPEF에 우리 정부도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국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울러 복잡해진 통상외교 셈법을 정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되는데요.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출범할 예정인 IPEF,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 어떤 협의체인가요?

이미 많은 국제 경제협력체가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또 다른 경제 협력체를 추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 정부가 IPEF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공급망 동맹'이라고 강조했는데요. IPEF에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얻는 이익은 뭔가요?

기존의 경제 협력체가 아닌 새롭게 만들어 지는 협력체에 창설 멤버로 참가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중국이 IPEF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글로벌타임즈에 "한국의 반도체를 미국의 지정학에 납치되게 해선 안된다"는 입장 밝히기도 했는데요. IPEF가 출범되면 중국에게 어떤 점이 불리하게 작용되나요?

우리나라 말고도 일본·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 등이 참여하는데 중국이 우리나라만 콕 집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정부가 "IPEF는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며 한중간에도 공급망 협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도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의 IPEF 참여와 관련해 중국의 제2의 사드 사태까지도 벌어질 수 있을까요?

모레(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IPEF 관련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내일(20일) 한미 정상은 삼성 반도체 공장을 함께 방문하는데, 기술 동맹 의지가 담겨 있는 일정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외교는 상호존중과 당당한 외교"라고 밝혔는데, 새 정부의 통상 기조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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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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