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불법 회의 방해"…징계안 상정 방침
  • 2년 전
민주 "국민의힘, 불법 회의 방해"…징계안 상정 방침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불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했다며 관련 의원들 징계안을 오는 3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달 27일 법제사법위원회와 30일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적인 회의 진행 방해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법사위에서의 위원장석을 점거한 건 국회법상 윤리특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회의에서 징계하게 돼 있다며, 최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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