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호화 취임식 논란…박주선 “50만 원 더 든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사실 민주당에서는 진시황도 즉위식도 아닌데 초호화판 취임식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설주완 변호사님, 작년 국회에서 이 취임식 예산 33억 원은 합의로 편성된 건 아닌지, 33억 원 안에서 쓴다면 그걸 또 호화라는 딱지를 붙일 수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조금 비판하고 있거든요?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네. 일단 뭐 예산안 자체가 작년 예산안에 포함되어가지고 이미 처리가 된 것이기 때문에 다음 정부 취임식을 위해서 놔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초호화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만 지금 민주당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마 그 장소 선정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모 호텔의 영빈관이라는 곳이 상당히 호화롭고 또 화려한 곳인데 꼭 그런 데서 해야 되겠느냐 기존에 청와대 영빈관도 쓸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을 굳이 또 나가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겠느냐. 어찌 보면 이것이 집무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도 연결된 문제인데 집무실 이전과 이 취임식 개최하는 어떤 만찬 장소와의 어떤 그런 연계성에서 비판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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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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